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5일부터 오늘까지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매체들은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이 시진핑 중국 주석의 초청에 의한 것이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왕선택 기자!<br /><br />북한 매체 보도 내용 전해주시지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공식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관영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은 잠시 전 방송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동행했고, 최룡해·박광호·리수용·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, 그리고 리용호 외무상 등이 수행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중국을 방문한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가 김정은 위원장이 맞다고 확인하면서 김 위원장이 탑승한 열차가 오늘 아침 북한 지역으로 귀환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 조선중앙방송의 보도를 보면 중국 방문 기간이 26일부터가 아니라 25일부터였다는 점이 주목됩니다.<br /><br />부인 리설주가 동행했다는 점은 예상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통일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03280902182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